정인욱·허민, 3개월 째 열애… 야구선수·개그우먼 커플 탄생

정인욱·허민, 3개월 째 열애… 야구선수·개그우먼 커플 탄생

기사승인 2016-09-20 20:38:51


[쿠키뉴스=김태구 기자]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정인욱 선수와 개그우면 허민이 3개월 째 연애 중이다.

허민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는 20일 “허민이 정인욱과 3개월 째 연애 중”이라며 두 사람의 교제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올 상반기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며 “앞으로 만남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허민은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동했으며 지난 8월 막을 올린 뮤직컬 ‘드림걸스 시즌5’에 출연하고 있다.

정인욱은 대구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삼성 라이온즈의 2차 3순위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올시즌 24경기에 출전해 3승 6패 평균자책점 6.89를 기록하고 있다.

ktae9@kukinews.com

김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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