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태구 기자] 이슬람국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포르노 영상이 상영되는 발생했다.
1일 자카르타포스트 전날 오후 남자카르타에서 대형 광고용 차량(점보트론)의 LED 광고판에 성인용 영상이 상영되 현지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고 연합뉴스가 AFP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날 24㎡ 크기의 광고판에서는 일본 성인영화 ‘Watch Tokyo Hot’의 선정적인 장면이 몇 분간 송출됐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소식을 접하고 광고판과 연결된 전기를 끊었다.
현지 경찰은 보안범죄 전문가들과 함께 고의성과 해킹 연루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무슬림국가 대부분은 포르노 금지하고 웹사이트를 차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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