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롯데렌탈 샤롯데 봉사단은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제주도에서 ‘깨끗한 제주 땅 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롯데렌탈 샤롯데 봉사단은 본사 임직원 및 전국 롯데렌터카 현장 리더 80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깨끗한 제주 땅 지킴이 캠페인’을 위해 자사가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 렌터카 하우스 ‘롯데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의 친환경 전기차를 이용해 제주 올레길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제주 올레길은 지난 10월초 태풍 ‘차바’가 동반한 강풍과 많은 비로 인해 쓰러진 나무 및 파손된 시설물, 쓰레기 등이 늘어나 환경정화활동이 한창이다. 이날 80명의 롯데렌탈 샤롯데 봉사단은 제주 올레길 넙빌레부터 쇠소깍까지의 구간을 걸으며 각종 쓰레기를 수거해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샤롯데 봉사단은 제주 올레길 환경정화활동 외에도 친환경 전기차 운영의 중심이 되고 있는 제주도에서 렌터카 및 카셰어링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친환경차 보급 활성화 및 고객 경험 확대에 앞장서기 위한 현장 워크샵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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