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말레이시아 병원계에 '병원혁신사례' 전파

명지병원, 말레이시아 병원계에 '병원혁신사례' 전파

기사승인 2016-11-17 11:36:16

[쿠키뉴스=전미옥 기자] 명지병원이 말레이시아 병원계 대표들에게 환자공감 사례를 전파했다.

서남의대 명지병원은 지난 15일 말레이시아 사립병원협회(Association of Private Hospitals of Malaysia, 이하 APHM) 소속 대표단 20여 명을 대상으로 ‘미니 병원혁신과 환자공감 컨퍼런스(HiPex·Hospital Innovation and Patient Experience Conference)를 마련했다.

이날 명지병원 B관에서 진행된 미니 HiPex에서는 권지원 안과 교수의 명지병원 소개에 이어 이왕준 이사장의 환자의 경험(Patient Experience)을 주제로 한 특강 및 환자의 경험과 서비스 디자인을 적용한 명지병원의 혁신 사례 소개, 혁신의 현장 탐방, 이소영 예술치유센터장이 진행하는 예술치유 프로그램 체험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환자경험을 바탕으로 한 명지병원의 혁신 사례는 회진문화개선 릴리프로젝트, 내부구성원 열정 프로그램 장미특공대 운영, 환자의 눈높이에 맞춘 혁신외래 및 외래공간 리디자인, 공감병동과 공감극단 운영, IT 기반 스마트 ER 사례 등이 소개됐다.

romeok@kukinews.com

전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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