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해=강승우 기자] 30일 오전 2시30분께 경남 김해시 외동 한 복합상가건물 3층 호프집에서 불이 났다.
불은 호프집 내부 150㎡ 중 절반 가량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3000만원 상당의 피해를 낸 뒤 30여분 만에 꺼졌다.
또 이 불로 호프집에 있던 업주 A(47)씨와 A씨 아들(10)이 숨졌다.
불이 난 당시 이 건물에 있던 다른 10여 명은 대피하기도 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