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전미옥 기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최근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제11회 프리셉터 워크숍 및 수료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조별토론 및 발표 ▲하나되는 프리셉터 ▲수료식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프리셉터 워크숍은 외래, 병동, 중환자실, 수술실 등 간호부에서 선발된 44명의 간호사가 수료했다.
프리셉터 워크숍은 신규 간호사들이 간호 업무 및 역할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4년차 이상의 경력 간호사들이 업무 역량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다.
민경욱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간호부 처장은 "다가올 2017년, 여러분들이 프리셉터가 되어 새롭게 입사할 후배들을 지도해준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든든하다"며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신입 간호사들에게 멋진 롤모델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프리셉터들은 내년에 입사할 신규 간호사들에게 임상실무를 지도하고 새로운 업무환경에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멘토 및 선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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