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소식] 한국화이자제약, 고혈압치료제 ‘노바스크 T’ 3월1일 출시 예정

[제약소식] 한국화이자제약, 고혈압치료제 ‘노바스크 T’ 3월1일 출시 예정

기사승인 2017-01-31 09:44:56

[쿠키뉴스=조민규 기자]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고혈압 복합제인 ‘노바스크 T(암로디핀 베실레이트·텔미사르탄)’의 3가지 용량(5/40mg, 5/80mg, 10/40mg)을 3월1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바스크 T는 노바스크의 원료의약품 암로디핀 베실레이트(CCB)에 텔미사르탄(ARB)을 더한 고혈압 복합제로 암로디핀 또는 텔미사르탄 단독요법으로 혈압이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본태성 고혈압 환자 치료에 사용할 수 있으며 1일 1회 1정 복용한다.

노바스크와 텔미사르탄 복합제…3가지 용량 허가로 노바스크 브랜드 포트폴리오 4개로 확대

한국화이자제약은 ‘더 노바스크스(THE NORVASCs)’라는 브랜드 포트폴리오 하에 노바스크 5mg정과 고용량 10mg정, ‘노바스크 구강붕해정(OD)’ 및 암로디핀(CCB)-발사르탄(ARB) 복합제인 ‘노바스크 V’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암로디핀(CCB)과 텔미사르탄(ARB) 복합제인 ‘노바스크 T’ 3가지 용량이 더해짐에 따라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함은 물론, 고혈압 환자들의 특수성과 개별성에 맞춤화된 다양한 치료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회사측 설명이다.

한국화이자제약 화이자 에센셜 헬스(Pfizer Essential Health: PEH) 사업부문 대표 김선아 부사장은 “노바스크 T는 노바스크 원료의약품을 사용한 복합제제로 노바스크의 고유한 가치를 계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바스크는 고혈압 치료제의 대표적인 브랜드로서 다양한 특성을 가진 고혈압 환자들이 폭넓은 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진화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케다제약, 다보스포럼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으로 선정
다케다제약은 스위스 다보스포럼 (WEF: World Economic Forum)에서 발표한 ‘월드 지수(World Index)에 따른 2017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2017 Global 100 Most Sustainable Corporations in the World Index)’로 선정됐다.

2017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은 에너지 생산성, 혁신 역량, 안전 성과와 다양한 리더십을 포함해 14개 핵심 성과 지표를 기준으로 선정됐다.

다케다제약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100대 기업으로 선정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경영 기획 분야를 인정받았다.

다케다제약 글로벌 홍보 책임자 히라테 하루히코 (Haruhiko Hirate)는 “다케다제약이 저명한 글로벌 100대 기업 중 하나로 2년 연속 뽑히게 돼 영광스럽다”며 “우리는 환자를 중심으로 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사회를 개선시키기 위한 활동에 자부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케다제약은 유엔 글로벌 컴팩트 (United Nations Global Compact)의 10개 원칙 등 국제적으로 인증된 지침과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와 같은 장기적인 국제 목표들을 준수하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부광약품, 인사 및 조직제도 개편으로 Quantum-Up 시동
부광약품은 각 부문의 권한과 책임을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는 각 부문에 권한과 책임을 강화함으로써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통해 성과창출을 증대시키고 건전한 성과주의 문화를 구축을 위한 것이다.

조직은 각 부문을 총괄해 관리하는 경영관리본부, 영업본부, 생산본부의 3개의 본부와 R&D 부문에 중앙연구소, 신제품 개발실을 두었다. 핵심경영진이 R&D에 보다 집중해 R&D 위주의 회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각 부문 또한 해당 조직의 성과 달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는 회사측 설명이다.

부광약품은 현재 2개 제품(당뇨, 파킨슨)에 대해 미국에서 글로벌 2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인사 및 조직제도 개편으로 구성원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의 기반을 견고히하고, 인재 양성 및 우수 인재 등용으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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