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문경 = 노창길 기자] 문경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31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가족이랑~ 사랑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가족프로그램은 분기마다 진행되며, 가족 간의 이해와 소통, 친목도모를 목표로 운영되고 지난해 가족간담회에서는 청소년과의 소통을 다룬 다양한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했고, 가족참여 체험으로 전통놀이, 공예, 요리(김장하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가족이랑~ 사랑해!라는 주제로 가족과 함께 청소년들이 직접 요리체험을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되며, 이번 요리체험에서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졸업생들이 모여서 구성한 봉사동아리 나누리와 그 가족들도 함께 참석할 예정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김밥과 떡볶이를 만들면서 가족애를 다지고, 다른 가족들과의 화합의 장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참가 청소년들이 가족의 보살핌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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