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전미옥 기자]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은 지난 25일 인천병원 대강당에서 제 26회 간호사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나이팅게일 탄생일을 맞이해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생명을 위해 애쓰는 간호사들을 기념하는 자리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귀단 근로복지공단 경인지역본부장, 라승관 근로복지공단 부천지사장, 정호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장, 인천병원장 등 내, 외빈들을 비롯해 원내 간호사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의 인천병원 나이팅게일상으로는 진료지원부 정순자 수간호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많은 축하와 격려를 받았다.
김미숙 간호부장은 기념사에서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하고 노력하며 늘 간호를 통한 국민의 건강을 위해 자신의 안녕을 뒤로 하고 사랑과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모든 간호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섬김의 리더쉽으로 모두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간호부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양유휘 병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간호사 여러분이 긍지와 자부심과 열정을 가지고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 나은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하여 변함없이 노력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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