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강석기자] 엑스코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2017 메디엑스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메디엑스포에는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약사 등 8개 의료단체에서 전문의료인 1만여 명과 지역 5개 대학병원을 비롯해 성형, 정형, 피부, 치과, 신경, 재활, 노인, 요양, 여성 등 40여개 전문병의원과 20여개 제약업체가 참가한다.
또 국내외 의료기기업체와 해외 바이어, 의료관광객 등 2만 5,000여명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치매특별관이 구성돼 치매의 예방과, 진잔, 치료, 관리 등 치매의 전 과정에 대한 이해와 도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업체는 총 270개사 800부스 규모로, 엑스코 전시장과 회의실 등 전관을 모두 사용해 펼쳐질 예정이다.
엑스코 김상욱 사장은 “이번 전시회가 대구‧경북 지역 최대 의료관련 전문전시회로, 참가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좋은 비즈니스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