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강석기자] 이대훈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지난 16일 포항축산농협 주관 강연회에서 농협의 정체성을 담은‘행복이음패키지’상품과 ‘CS 3.0’추진‘을 통해 포근하고 따뜻한 금융을 펼치자고 밝혔다.
이날 강연회는 상호금융의 현황과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포항 관내 조합장 및 임직원, 농협 경북지역본부 임직원 등 130여명이 모인 가운데 포항축산농협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대훈 대표는 “금융업권의 변화와 경쟁으로 농·축협 경영도 쉽지 않다”면서 “농협이 할 수 있는 고객과 농업인을 위한 포근하고 따뜻한 금융을 펼쳐야 한다”고 밝혔다.
또 “행복이음패키지 상품은 도시고객의 가입으로 농업인에게 최대 5% 내외의 적금 금리를 줄 수 있도록 개발한 가장 농협다운 상품이다”며 “모든 농협 가족들이 한 마음으로 도농상생을 위한 금융상품 추진에 힘써 달라”고 딩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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