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강석기자] 대구농협은 두레봉사단이 21일 대구 두류공원에서 노숙인과 노인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급식 봉사활동은 송준연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장과 봉사단원 25명이 참여, 지난 2008년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한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1,200여 명 분의 쇠고기국밥을 제공했다.
대구농협은 사랑과 봉사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직접 전개하고 있으며,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부해 나눔으로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두류공원 무료급식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매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