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북=고민형 기자] 한여름 밤을 수놓을 ‘LX감성음악회’가 전북혁신도시 지역주민을 찾아간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오는 29일 전주시 완산구 기지로에 위치한 본사 운동장에서 ‘감성음악회’열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흥의 한마당을 펼친다.
내달 1일 창사 40주년을 맞는 국토정보공사는 국악 고장인 전주를 대표하는 ‘전주시립국악단’과 무대를 압도하는 소리꾼인 ‘박애리와 팝핀현준’, 퓨전 국악그룹인 ‘하나연’등을 초청해 지역주민과의 색다른 ‘동행’을 선사한다.
감동음악회는 이날 오후 6시30분 시작하며, 전 좌석 무료다.
박명식 사장은 "국악과 힙합의 조화라는 색다른 경험을 지역주민께 선사하고 싶었다"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여름밤의 아름다운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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