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창원=강승우 기자] 롯데백화점 창원점(점장 엄홍석)과 롯데복지재단 공동주관으로 4일 창원시 의창구 저소득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희망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창원점 샤롯데 봉사단이 참여해 선정된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중앙가정위탁센터에서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조손가정을 선정했다.
샤롯데 봉사단은 이날 여름철 장마를 대비해 옥상 방수작업, 실내 환경 개선 등 가옥 수리를 도맡았다.
또 공사가 완료된 집 주변을 청소하고 가정 내 콘센트‧전등‧가구 등을 교체하고 실외 전선도 깔끔하게 정리했다.
롯데백화점과 롯데복지재단은 전국 21개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조손가정을 찾아 ‘희망가꾸기’ 봉사활동을 계속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도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사업 등 사회공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