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시장금리 꿈틀…국고채 3년물 0.12%p 상승

6월 시장금리 꿈틀…국고채 3년물 0.12%p 상승

기사승인 2017-07-12 18:11:12

[쿠키뉴스=김태구 기자] 6월 미국 기준금리 인상 후 시장금리가 상승하고 있다. 주가는 2400선 언저리에서 박스권을 형성했다.

1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국고채(3년)금리는 지난달 7일 1.62%에서 11일 1.76%로 0.12%p 상승했다. 국고채 금리는 은행 대출금리 산정 기준으로 활용된다.

회사채(3년, AA-)도 같은 기간 2.08%에서 2.21%로 0.13%p 올랐다.

6월 중 코스피는 국내 경제지표 개선, 기업이익 증가 기대 등으로 2400선을 오르내렸다. 12일 기준 코스피는 2391.77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은행 수신 잔액은 26조1000억원 늘어난 1500조6000억으로 집계됐다. 수신 증가폭은 5월(9조8000억원)에 비해 은행 수식의 증가폭은 16조3000억원으로 확대됐다. 자산운용사 수신 잔액은 9조4000억원 감소한 493조7000억을 기록했다.

은행 여신의 경우 기업대출은 전월 대비 1조2000억원 줄어든 763조9000억을, 가계대출은 6조2000억원 증가한 731조원으로 나타났다.

ktae9@kukinews.com

김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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