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다음달 2일 데뷔를 앞둔 신인 그룹 온앤오프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25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온앤오프의 데뷔 앨범 ‘온앤오프’(ON/OFF)의 첫 티저 이미지 세 장이 공개됐다. 이 티저에 따르면 온앤오프는 다음달 2일 데뷔 앨범을 발매한다.
공개된 앨범 자켓 이미지에는 노란 빛깔의 벽면에 걸린 온(ON)과 오프(OFF)로 디자인된 불빛이 반짝거리며 세련되면서도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어 공개된 두 번째와 세 번째 유닛 티저 이미지 속에서 멤버들은 흰색 의상을 입고 마치 미지의 공간에서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다.
온앤오프는 앨범명이 팀명과 동명인만큼 이번 데뷔 앨범을 통해서 그룹의 정체성을 각인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온앤오프는 특색 있는 음악과 콘셉트로 B1A4와 오마이걸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을 가요계에 성공적으로 데뷔시킨 WM엔터테인먼트에서 수년간의 트레이닝을 거친 신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신인 그룹 온앤오프가 오는 다음달 2일 데뷔를 확정 짓고 첫 티저 이미지를 공개 했다”며 “온앤오프 멤버들 모두 오랫동안 준비해온 만큼 실력은 물론 매력까지 겸비했다. 현재 완성도를 높이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온앤오프의 첫 데뷔 앨범은 오는 다음달 2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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