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강석기자] 대구도시공사는 17일 공사 대강당에서 임직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창사 2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지역의 택지개발과 산업단지 조성, 공공주택 건설,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1988년 설립된 대구도시공사는 사랑과 신뢰를 받는 공기업으로 꾸준한 성장과 발전을 해왔다.
설립 당시 정원 32명과 자본금 80억 9,000만 원이었던 대구도시공사는 현재 158명의 조직과 납입자본금 2,723억 원으로 성장했고, 올해 사업예산은 7,356억 원을 기록하며, 설립 당시에 183억 원에 비해 약 40배 성장했다.
이종덕 사장은 “앞으로 시민행복·창조대구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공기업으로의 무한소임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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