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강석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건축과 최영식교수(65)가 경상북도 문화재위원으로 위촉돼 앞으로 2년간 문화재보존을 위한 각종 활동을 하게 된다고 21일 밝혔다.
최 교수는 지난 1984년 경상북도 문화재전문위원을 시작해 33년간 안동댐·임하댐·자양댐·운문댐 수몰지역의 지표조사와 팔공산지구·안동지구 전통문화유적지 등의 보존개발계획, 불국사 대웅전·안동 정제종택 등의 지정조사 등 그동안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지난 2007년부터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으로도 활동했던 최 교수는 23일 오후 6시30분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문하생들이 마련한 정년퇴임기념 행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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