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창원=김세영 기자] 전국 경륜팬들이 화상을 통해 창원경륜장에서 펼쳐지는 경주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창원경륜공단은 오는 25일부터 개최되는 매 경주일 첫 3경주를 전국 경륜 장외지점과 교차투표를 벌인다고 24일 밝혔다.
교차투표는 창원경륜장에서 펼쳐지는 경주를 전국의 경륜 장외지점으로 송출해 각 지점에 입장한 경륜팬들이 화상을 통해 창원경주를 즐기고 베팅하는 것을 말한다.
이 같은 교차투표는 내년 시즌 새로 경주를 시작하는 내년 2월 중순까지 계속된다.
창원경륜공단은 9월부터 하절기 경륜이 종료됨에 따라 경주시간도 변경된다고 안내했다.
9월 경주는 매 경주일 낮 12시부터 발매를 시작해 오후 7시 35분 마지막 경주를 개최함에 따라 종전보다 경주시간이 1시간가량 앞당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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