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강석기자] 영진전문대학은 철도와 연계한 관광·승무·유통 전문기업인 코레일관광개발(주)과 인재양성과 상호교류를 도모하는 산학협력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 대학은 24일 서울 코레일관광개발 본사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측이 철도전문 서비스인력을 양성하는 2년 과정의 정규 전문학사 교육과정인 철도서비스반을 올 2학기에 개설 운영하는데 대한 산헉협약을 체결했다.
철도서비스반은 차내 방송아나운싱, 식음료서비스, 비즈니스매너, 서비스 접객영어, 이미지 메이킹 등 철도서비스 이해와 실무 전반을 교육해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배출할 계획이다.
코레일관광개발 권혁승 경영지원실장은 “기업맞춤형 주문식교육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영진전문대학과 협약으로 철도․관광산업 발전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나”면서 “대학과 협력해 청년취업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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