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창녕=김세영 기자] ‘제19회 창녕상설민속소싸움대회’가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창녕군 부곡온천관광특구 내 소싸움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민속소싸움협회 창녕군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창녕군을 비롯한 전국 11개 지회에서 122여 두의 싸움소가 출전해 치러진다.
창녕군지회는 소싸움대회 기간 장기자랑과 경품권 추첨 등으로 관람객의 흥미를 더할 계획이다.
이균철 창녕군지회장은 “박진감 넘치는 소싸움 관전과 부곡온천에서 온천욕으로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할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관람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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