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유수환 기자] 삼성증권, 2017 글로벌 자산관리 세미나 개최
삼성증권은 이달 28일부터 9월 8일까지 전국 주요 도시를 찾아 9회에 걸쳐 우수고객 초청 '2017 글로벌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정학적 이슈와 글로벌 자산관리’를 주제로 열린다. 28일 서울에서 시작해 총 아홉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삼성증권 자산배분전략담당 이병열 상무와 WM(자산관리) 리서치팀 김성봉 팀장 등 삼성증권 전문가들이 ‘글로벌 시장전망 및 투자전략’에 대해 투자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삼성증권 세무전문위원들이 강사로 나서 최근 발표된 세제 개편안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한다.
삼성증권 조한용 CPC전략실장은 “여러가지 이슈로 변동성이 커진 시장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면서 “고객들이 흔들리지 않는 투자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삼성증권 우수고객 중심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만찬과 일대일 컨설팅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미래에셋대우, 금융정보 취약자 대상 금융사기예방교육 실시
미래에셋대우는 오는 10월까지 전국 10여 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금융사기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가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장애인, 고령자 등 금융정보에 취약한 성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미래에셋대우 금융소비자보호팀에서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금융사기 유형을 안내하고 그에 따른 예방과 대응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금융사기 기법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방법들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은 금융정보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분들의 금융사기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전한 금융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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