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유수환 기자] 온다 엔터테인먼트와 KBS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로 떠오르는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온다 엔터테인먼트는 이달 28일 KBS와 함께 VR 체험 존인 ‘K-Star VR’ 설립을 위한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여
온다 엔터테인먼트와 KBS가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하게 된 배경에는 VR‧AR기술을 활용한 테마파크가 전국 곳곳에서 수익을 올리고 있어서다. 또한 관련 영상이나 게임 등을 개발하는 기업들의 매출 확대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온다 엔터테인먼트와 KBS는 한국 VR산업협회, 영등포구청 등 국내 공공기관 및 지자체 등과 함께 VR 교육사업 및 VR 표준화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한다.
온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 국내외 유수 VR•AR 관련 콘텐츠 개발 기업과의 협업을 논의 중이다”라며 “KBS의 기획력과 풍부한 콘텐츠를 보유한 온다 엔터테인먼트가 의기투합 한다면 그 경제적 효과 또한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hwan9@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