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창원=김세영 기자] BNK경남은행은 내달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2017 BNK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 기관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창원종합운동장 외 5개 구장에서 동시 진행될 이번 대회는 창원시 축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경남 각급 시ㆍ군과 기관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지난해 우승팀인 창원시설관리공단을 비롯해 경남도청ㆍ남해군청ㆍ창원소방본부ㆍ경남대학교ㆍ육군종합정비창 등 26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겨룬다.
이성철 지역발전홍보부 부장은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BNK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 기관 축구대회는 명실공히 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 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경상남도 각급 시ㆍ군과 기관단체 선수들이 펼치는 경기를 통해 화합과 우애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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