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일자리 창출과 여건 개선에 중점 둔 추경예산안 편성

대구시, 일자리 창출과 여건 개선에 중점 둔 추경예산안 편성

기사승인 2017-09-01 15:02:30

[쿠키뉴스 대구=김강석기자] 대구시는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여건 개선, 일자리를 기반으로 한 서민생활 안정 등에 중점을 두고 올해 제1회 추경예산()을 편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 규모는 기정예산보다 4,590억 원이 증가한 75,448억 원으로 이 중 일반회계는 2,037억 원이 증가한 55,268억 원(기정예산 대비 3.8%증가)이고, 특별회계는 2,553억 원이 증가한 2180억 원(기정예산 대비 14.5% 증가)이다.

추경재원은 부동산 매매가격 상승에 따른 취득세와 지방소득세 증가분, 방천리 위생매립장 사업 판매분 정부추경에서 확보한 국고보조금(655) 및 지방교부세(769) 등을 합친 4,590억 원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서민 생활안정 및 시민안전 강화에 1,314억 원 지역산업 육성 및 전통시장 활성화 843억 원 창조적 도시공간 창출 및 문화체육시설 확충 622억 원 교통안전환경개선 및 편리한 도로여건 개선 562억 원 학교 급식시설개선 및 일반행정 지원에 1,249억 원이 편성됐다.

이 가운데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여건 개선을 위한 예산은 총 482억 원이 편성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추경은 정부의 일자리 추경과 연계해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시민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imksuk@kukinews.com
김강석 기자
kimksuk@kukinews.com
김강석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