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볼 “박신혜와 듀엣하고 파… 노래 준비했다”

슈가볼 “박신혜와 듀엣하고 파… 노래 준비했다”

기사승인 2017-09-11 17:29:46

가수 슈가볼이 배우 박신혜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슈가볼은 11일 오후 4시 서울 경희궁1가 복합문화공간 에무에서 정규앨범 ‘예외’ 발매 기념 공연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슈가볼은 협업을 하고 싶은 아티스트를 묻는 질문에 “예전에 박신혜 씨가 인터뷰에서 저와 듀엣을 해보고 싶다고 말씀하셨다. 기다리고 있는데 아직 연락이 오지는 않았다”고 답했다. 이어 “기회가 된다면 박신혜 씨와 협업을 해보고 싶다. 이미 곡은 준비 됐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예외’는 슈가볼이 2013년 이후 약 4년 만에 발표한 정규 앨범. 앞서 디지털 싱글로 공개된 곡을 포함해 총 12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예외’는 보사노바와 네오 소울을 슈가볼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해 풀어낸 노래.

11일 정오 정규앨범 ‘예외’를 공개한 슈가볼은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동에 나선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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