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제약·바이오, 정보통신, 전기차 업종, J노믹스 수혜주 전망”

대신증권 “제약·바이오, 정보통신, 전기차 업종, J노믹스 수혜주 전망”

기사승인 2017-09-12 16:36:00

대신증권은 12일 문재인 정부 경제 정책 기조인 ‘J노믹스’ 수혜업종을 제약·바이오, 정보통신기술(IT),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신증권 이경민 연구원은 “정부 규제개혁 추진방향은 4차산업혁명에 선제적 대응, 일자리 창출 등 민생부담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신사업에 대한 규제 개혁 관련 변화가 예상된다”고 관측했다.

이 연구원은 “특히 새로운 시장이 열리는 자율주행이나 드론, 맞춤형 헬스케어의 경우 새로운 성장기회를 맞이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율주행 관련주로 한라홀딩스, 넥스트칩, 모바일어플라이언스, 옵트론텍, 유니퀘스트를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드론 관련주로 대한항공에 무인사단정찰기 통신장비부품을 공급하는 휴니드를 수혜 종목으로 지목했다. 맞춤형 헬스케어 종목으로는 인성정보, 비트컴퓨터, 아이센스, 인바디를 추천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유수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