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성숙을 향한 100년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성숙 100년 비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오는 12일에 열리는 심포지엄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따른 융합인재 양성 및 농생명산업 발전방안, 지역 경쟁력 향상을 위한 선도 거점 대학의 역할과 대응 방향 등을 모색하는 자리로 꾸려진다.
이날 심포지엄은 서정연 교수(서강대)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소프트웨어 융합인재 양성’을, 권택윤 농진청 4차 산업혁명 대응단 부단장이 ‘4차 산업혁명과 농생명 산업’에 대해 각각 발제한다.
이어, 가이 사또시 일본 나카무라학원대학 총장이 일본 규슈지역 사례를 통해 ‘대학과 지역의 공생발전 모색’을 주제로 발표하고, 전북대 김영정 교수(사회대 사회학과)가 ‘지역 경쟁력과 대학의 역할’을 이야기 한다.
전주=김완모 기자 wanmoki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