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즈 “총괄 프로듀서 라이언전, 따뜻하고 다정한 분”

레인즈 “총괄 프로듀서 라이언전, 따뜻하고 다정한 분”

기사승인 2017-10-12 16:27:56

레인즈가 작곡가 라이언전과 작업 후기를 밝혔다.

그룹 레인즈는 12일 오후 2시 서울 구면천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선샤인’(Sunshine) 발매 기념 공연을 열고 데뷔 무대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멤버 성리는 앨범 총괄 프로듀서인 작곡가 라이언전에 관해 “‘프로듀스 101’ 때는 무서웠다. 라이언전 프로듀서님이 남다른 아우라가 있다”며 “하지만 녹음실에서 다시 만났을 때는 유쾌하게 대해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원은 “라이언전 작곡가가 평소에 무서워 보이고 세 보이는 인상이었는데, 실제로 만나보니 달랐다. 부산 사투리를 쓰면서 다정하게 대해주셨다”고 덧붙였다.

레인즈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변현민, 서성혁, 이기원, 장대현, 주원탁, 홍은기, 김성리로 구성된 7인조 남성 그룹. 타이틀곡 ‘줄리엣’은 복고풍 디스코 사운드를 재해석한 누 디스코 장르로 줄리엣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다짐하는 로미오의 고백이 담겼다.

12일 오후 6시 데뷔 앨범을 내는 레인즈는 타이틀곡 ‘줄리엣’으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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