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13일 투유뱅크(ToUBank) 전용상품 ‘투유신용대출’과 ‘투유마이너스대출’을 동시 출시했다고 밝혔다.
투유신용대출과 투유마이너스대출은 BNK경남은행의 모바일플랫폼(Mobile Platform)인 투유뱅크(앱)을 통해 24시간 365일 언제나 신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은행 방문과 서류 제출 없어도 이용할 수 있다.
신청 및 이용 대상은 급여소득자ㆍ자영업자ㆍ기타소득자 등 소득이 있는 자로서 외부기관(국민건강보험공단ㆍ국민연금공단 등)을 통해 재직기간 또는 소득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면 된다.
대출한도는 투유신용대출과 투유마이너스대출 모두 동일하게 최소 300만 원 이상 최대 1억5000만 원이다. 대출금리는 최저 연 2.85%으로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대출기간과 상환은 1년 이내 일시상환식과 5년 이내 원리금분할상환식 가운데 선택할 수 있고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디지털금융부 김인석 부장은 “투유신용대출과 투유마이너스대출은 시공간 제약 없이 신청ㆍ이용할 수 있다는 것 외에도 기존 거래가 없어도 대출할 수 있고 대출 가부가 신속하다는 것 등 장점이 많은 대출상품이다”고 말했다.
창원=김세영 기자 you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