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생산제조 품질관리원 양성 과정을 운영, 총 15명이 수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9월부터 1일까지 진행된 양성과정을 통해 이들은 생산 시스템의 이해와 품질보증 활동 실무, 현장 실습, 취업교육 등 기업맞춤형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생 김옥영씨(38세, 봉동읍)는 “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기업체 관련자의 강의를 받으며, 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연중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취업연계 및 직업교육, 집단상담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완주=김완모 기자 wanmoki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