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 분과가 직업재활시설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을 3일 열었다.
무주 태권도공원에서 열린 어울림 한마당은 완주군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4개소의장애인, 시설종사자, 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반딧불랜드, 태권도원 관람을 비롯해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번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어울림 한마당은 신체의 불편함으로 인해 야외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신체활동 능력향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
임평화 장애인분과장은 “장애인에 대한 문화 생활과 여가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장애인의 인식개선 및 사회 통합을 이루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완주=김완모 기자 wanmoki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