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 홍성읍 홍성역 고객대합실이 야간열차 이용고객에 대한 배려가 없어 고객 불만이 가득하다. 4일 오후 10시 47분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플랫폼 고객대합실이 불이 꺼져 있어 야간 열차 이용이 불편하다는 지적이다.
4일 영상 3도 날씨를 보인 이날 충남 홍성 날씨는 체감온도가 1도였다며 열차 이용고객 양모씨(53세 익산)는 "날씨도 추운데 고객대기실 전등도 꺼져 있고, 내부 히터도 작동이 안돼 무서워서 고객대기실이 아닌 플랫폼에서 열차를 기다렸다고 볼멘소리를 자아냈다."
홍성=김완모 기자 wanmoki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