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에서 지난 4일 ‘2017 전북체조경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대회는 도내 상설광장 동호인과 일반 참가팀 50여팀 1,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각 참가팀마다 에어로빅체조, 댄스체조, 수련체조 등 다양한 율동과 복장으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연출해 관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생활체조는 유산소 운동으로서 에어로빅, 스포츠댄스, 요가 등 다양한 장르를 통일된 율동과 힘찬 몸동작으로 관중들을 매료시키는 흥겹고 역동적인 종목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대회 경기결과 장원상은 ‘전주시 루나최팀’이 차지했고, 금상은 ‘장수군 한누리 에어로빅’과 ‘정읍시 시기천변(오후)’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고창=김완모 기자 wanmoki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