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이 환경공단과 함께 동절기 도래 전 집중수거에 나선다.
진안군은 적기 수거를 위해 우선 마을부녀회·노인회·자율방범대 등 지역 자생 단체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영농 폐비닐을 다량 배출하는 마을의 경우 환경공단에서 현지 직접 수거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수거 품목은 영농폐비닐, 농약용기류 등으로 농민들이 경작지에서 흙이나 이물질을 털어 수집해 마을별 집하장에 보관해 두면 읍·면에서 수거해 등급 및 물량 기준에 따라 차후 수거 장려금을 지급하게 된다.
특히 수거 장려금 지급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수거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폐비닐은 kg당 A등급 140원, B등급 120원, C등급 100원 농약용기는 200원/kg을 차등 지급된다.
이에 진안군은 올 해 영농폐기물 수거 장려를 위해 85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10월까지 698톤의 폐비닐 수거와 농약공병 9톤을 수거해 장려금 71백만원을 지급했다.
군 관계자는“영농폐기물 적기 수거를 통한 토양오염 등 환경오염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분위기를 조성해 자율적인 수거 체계를 지속적으로 정착시켜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완모 기자 wanmoki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