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이 주최하고 사)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가 주관하는 2017 부안군 서부권 귀농·귀촌 주민유대 화합 잔치가 13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교육문화회관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과 주민들의 돈독한 유대 관계를 형성하고 농업농촌의 활력 및 지역 발전의 계기를 마련코자 개최됐다.
이 행사는 서로 다른 삶에서 이주한 귀농귀촌인과 농촌 고유의 문화를 지켜온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갈등 해소를 위한 진솔한 화합의 한마당으로 우의를 다졌다.
부안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들의 만남으로 화합과 서로에 대한 이해를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화합 행사를 통해 귀농·귀촌 최적지로서 안정적 정착과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김완모 기자 wanmoki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