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주말 휴일이 겹쳐 문을 주요 대형마트가 영업을 하지 않는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아직 준비하지 못한 사람들은 어디로 가야 할까.
유통업계에 따르면 24일은 대부분의 대형 마트가 휴무일이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주요 대형마트의 휴무일은 매월 둘째, 넷째주 일요일이기 때문이다.
다만 일부 매장은 정상영업을 한다. 또한 대부분의 재래시장은 휴일과 상관없이 문을 연다.
이마트는 인천공항, 평촌, 판교, 센텀, 하남 등이 휴무일과 관계없이 정상 영업한다. 홈플러스는 경기 김포, 고양터미널, 안양, 평촌, 킨텍스 점을 비롯해 울산남구, 경산, 안동, 강릉점 등이 문을 여는 곳이다.
롯데마트의 경우 서울 행당역점, 경기 동두천, 이천, 김포한강, 울산, 이천점 등을 찾으면 선물을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