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와 오연서가 크리스마스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이승기와 오연서는 tvN 주말 드라마 ‘화유기’에서 함께 출연하고 있다.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퇴폐적 악동요괴 손오공(이승기)과 고상한 젠틀요괴 우마왕(차승원)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절대낭만 퇴마극이다.
오연서는 말 한마디로 오공을 길들이는 삼장 ‘진선미’역을 맡았다.
첫 방송분에서는 요괴 손오공과 악귀를 보는 여자 삼장 진선미가 25년 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승기, 오연서의 크리스마스트리 데이트는 경기도 용인시 한 놀이공원에서 촬영됐다.
한편 화유기는 23일부터 tvN에서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방송된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