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H.O.T. 재결합 무대를 볼 수 있는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3’(이하 ‘토토가3’) 특집 방청 접수가 시작됐다.

MBC ‘무한도전’ 측은 앞서 공지한대로 1일 10시부터 온라인 방청 신청 페이지를 열고 접수를 받고 있다. 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1인2매 티켓을 제공한다. 제작진은 오는 8일과 9일 양일에 걸쳐 당첨자에게 개별 연락을 취할 예정이다.

‘토토가3’ 녹화는 오는 15일 일산 MBC드림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된다. ‘무한도전’ 측은 90년대 유행했던 패션 아이템을 드레스코드로 내세웠다. 제작진은 “90년대 스타일을 가장 잘 재현한 분께는 현장 추첨을 통해 특별석을 안내하겠다”라고 밝혔다.

방송은 오는 17일과 24일 오후 ‘무한도전’ 설 특집으로 공개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MBC ‘무한도전’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