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7일 컴백을 앞둔 걸그룹 마마무가 새 미니앨범의 콘셉트를 담은 티저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
마마무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옐로우 플라워’(Yellow Flower)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푸른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한 사진에는 마마무의 우아하고 신비로운 매력이 담겼다. 화사는 강렬한 호피무늬 패턴의 드레스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강조했고, 휘인은 블랙 컬러의 맥시 드레스로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솔라는 어깨라인이 부각된 스킨 톤의 드레스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드러냈으며, 문별은 플라워 패턴의 하늘하늘한 시폰 드레스로 각선미를 뽐내 눈길을 끈다.
2018년 새롭게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 마마무는 다음달 7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옐로우 플라워'로 9개월 만에 컴백을 앞두고 있다. '옐로우 플라워'는 멤버 화사를 상징하는 색 '옐로우'와 화사의 이름에서 따온 꽃을 뜻하는 '플라워'를 합한 것이다. 소속사 측은 “노란색이 봄과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듯 2018년 첫 출발을 하는 마마무의 음악과 재능을 꽃피우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마마무는 지난달 2018년 활동의 밑그림을 그린 오프닝 싱글 '칠해줘'를 통해 화사의 '옐로우', 휘인의 '화이트', 솔라의 '블루', 문별의 '레드' 등 다채로운 마마무의 네 가지 컬러 콘셉트를 예고한 바 있다. 마마무는 미니앨범 '옐로우 플라워'를 시작으로 네 가지의 컬러를 상징하는 앨범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마마무는 다음달 7일 오후 6시 여섯 번째 미니앨범 '옐로우 플라워'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RBW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