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가 일본 돔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그룹 샤이니는 지난 17일과 18일 오사카 쿄세라돔, 26일과 27일 도쿄돔에서 콘서트 ‘샤이니 월드 더 베스트 2018 포럼 나우 온’을 개최했다. 샤이니는 총 4회 공연에서 18만여 관객을 동원하며 일본 현지에서 인기를 확인했다. 샤이니는 올해로 4년 연속 일본 돔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서 샤이니는 ‘줄리엣’(Juliette) ‘에브리바이’(Everybody) 등 총 24곡의 히트곡을 열창했다. 소속사 측은 “샤이니만의 뛰어난 가창력, 화려한 퍼포먼스, 특급 무대 매너를 만날 수 있는 공연으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샤이니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멤버 5명이 녹음한 ‘포럼 나우 온’(From Now On) ‘에브리타임’(‘Every Time) 등 신곡 2곡의 무대도 선보였다. 더불어 종현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비롯해 종현의 보컬을 함께 만날 수 있는 ’러브‘(Love), ’키미가이루세카이‘(君がいる世界) 등의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샤이니는 지난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제 32회 일본 골드디스크대상에서 지난해 2월 발매한 일본 정규 5집 ‘파이브’(FIVE)로 아시아 부문 베스트 3 앨범에 올라 현지에서의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샤이니는 오는 4월 18일 일본 베스트 앨범 ‘햐이니 더 베스트 포럼 나우 온’(SHINee THE BEST FROM NOW ON)을 발표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