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이 사기혐의로 피소됐다.
5일 오전 연예매체 스포츠경향은 강성훈이 사기혐의로 고소당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강성훈은 2010년 일본 공연이 무산된 후 A씨에게 1억4000만 원을 빌렸으나 이를 변제하지 않았다. 고소인은 강성훈이 젝스키스 재결합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나 변제 의사를 보이지 않아 지난달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강성훈은 2010년 10억여 원을 빌리고 갚지 않아 피소된 바 있다. 이어 2015년에는 대부업자로부터 고소당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강성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보도 이후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쿠키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