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한석준이 결혼한다.
7일 한석준의 소속사 SM C&C 측은 “한석준은 다음달 6일 금요일, 연하의 사진작가와 1년여 간의 교제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며 “결혼식은 당사자들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한석준은 KBS2 ‘위기탈출 넘버원’, ‘1대100’, ‘생생 정보통’ 등의 진행을 맡았다. 프리랜서 선언 이후 MBN ‘아궁이’, O tvN ‘프리한19’ 등에서 MC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