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수지의 발라드 ‘잘자 내 몫까지’가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피아노 선율로 재탄생했다.
10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수지는 지난 1월 발매한 미니앨범의 수록곡 ‘잘자 내 몫까지’를 싱글로 재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곡에는 이루마의 피아노 연주가 더해졌다.
JYP는 “수지가 앨범에서 가장 애정을 가진 곡”이라며 “노래를 제대로 접하지 못한 팬들이 꼭 한 번 들어줬으면 하는 바람에서 재공개됐다”고 설명했다.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도 공개됐다. 뮤직비디오에는 이별 후의 애잔함을 표현한 수진의 눈물 연기가 담겼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