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가 리패키지 앨범을 발표한다.
슈퍼주니어는 다음달 12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8집 ‘플레이’(PLAY)의 리패키지 앨범인 ‘리플레이’(REPLAY)를 발매한다.
새 앨범 ‘리플레이’는 지난 11월 6일 슈퍼주니어 데뷔 12주년을 맞이해 발표한 정규 8집 앨범 ‘플레이’와 슈퍼주니어의 보컬 유닛 슈퍼주니어-K.R.Y.(규현, 려욱, 예성)의 신곡 ‘愛,태우다’를 추가 수록해 11월 28일 발매한 ‘플레이’ 퍼스 버전(PAUSE Ver.)에 이어 ‘플레이-퍼스-리플레이’(PLAY-PAUSE-REPLAY) 3부작을 완성하는 최종 버전이다.
정규 8집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은 그간 슈퍼주니어가 선보였던 음악 스타일, 무대와 180도 상반되는 이색적인 콘셉트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슈퍼주니어는 지난해 약 2년 2개월 만에 컴백해 신곡 ‘블랙수트’(Black Suit)로 아르헨티나, 멕시코, 칠레, 콜롬비아, 핀란드, 헝가리 등 23개국 아이튠즈 전체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단독콘서트 ‘슈퍼쇼7’ 전석 9분만에 매진, 앨범 20만장 판매 돌파 공약으로 출연한 홈쇼핑 ‘슈퍼마켓’에서 방송 중 4800여 콜이라는 동시 접속 최다 콜 수로 상품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슈퍼주니어는 최근 매회 새로운 예능 포맷을 슈퍼주니어만의 공식으로 재탄생 시키는 i돌아이어티 ‘슈퍼TV’를 비롯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 뮤지컬, 라디오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