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의 강다니엘과 옹성우가 건강관리 비법을 소개했다.
그룹 워너원은 19일 오후 서울 월드컵북로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아이 프로미스 유’(0+1=1·I PROMISE YOU)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취재진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건강관리 비결을 묻는 질문에 강다니엘은 “멤버들의 관리법이 다 다른데, 저는 최근에 비타민을 챙겨 먹기 시작했다. 원래 약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는데, 요즘 약을 챙겨 먹으니 몸에 힘이 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옹성우는 “건강관리에는 잠이 최고인데 잠을 자기 어려운 시기도 있다. 그럴 때면 숙소에서 반신욕을 즐겨하고 있다. 피로회복에 좋다고 해서 최근 반신욕을 매일 하고 있다. 반신욕을 하고 열이 올라서 춥게 잤더니 감기 걸린 적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 프로미스 유’는 워너원이 리패키지 활동 이후 4개월 만에 내는 미니앨범이다. 워너원은 이번 앨범 활동을 통해 ‘황금기’를 열어가겠다는 각오. 타이틀곡 ‘부메랑’(BOOMERANG)은 강렬한 비트와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노래다.
워너원은 19일 오후 6시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며 유네스코와 함께 소녀교육 캠페인 ‘워너원×걸스 에듀케이션’(Wanna One X Girls’ Education)을 전개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박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