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세상네트워크 등 시민단체와 노동조합은 21일 오후 1시 30분 국민건강보험공단서울남부지사에서 ‘의료보장 사각지대, 생계형 건강보험료 체납 해결을 위한 시민사회공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단체들은 “누구나 의료이용에서 차별을 받아서는 안 된다”며 “건강보험공단은 생계형 체납자 결손처분을 확대하고, 아파도 병원에 못가는 가난한 사람에게 건강보험체납을 독촉하거나 징벌적인 제재를 가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수인 기자 suin9271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