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신한 쿼터백 글로벌 로보랩’ 판매

신한금융투자는 ‘신한 쿼터백 글로벌 로보랩(목표전환형)’을 판매한다.

신한 쿼터백 글로벌 로보랩(목표전환형)’은 미국에 상장된 글로벌 ETF에 분산 투자해 6% 수익을 달성할 경우 전량 매도 후 유동성으로 전환되는 랩어카운트 상품이다. 로보엔진을 활용해 금융시장 변화에 객관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쿼터백 자산운용의 로보 투자시스템을 활용한 포트폴리오를 기초로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가 운용한다. 4월 2일부터 4월 6일까지 모집된다. ‘

‘신한 쿼터백 글로벌 로보랩(목표전환형)’은 미국 상장 ETF를 이용한 글로벌 분산투자를 통해 변동성은 낮추고 수익성은 개선하는 효과를 추구한다. 로보시스템은 경기상황, 이익, 기술적 추이를 분석해 주식시장의 국면을 판단한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포트폴리오 내의 현금 비중을 조절하는 적극적 위험 관리를 진행한다. ‘신한 쿼터백 글로벌 로보랩(목표전환형)’ 서비스에서 발생한 해외 투자 수익은 양도소득세로 분류과세 되어 금융소득종합과세 항목에 포함되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신한 쿼터백 글로벌 로보랩(목표전환형)’의 최소 가입금액은 1억원 이상이다. 수수료는 선취수수료 1.2%(최초 1회), 후취수수료 연 0.8%가 발생한다. 이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신한금융투자 영업점 또는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이재신 랩운용부장은 “시차, 환전 등의 요인으로 일반 투자자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생각했던 해외 주식 투자를 ‘신한 쿼터백 글로벌 로보랩(목표전환형)’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로보어드바이저 및 ETF를 활용한 상대적으로 안정된 운용에 관심있는 투자자들에게 추천한다”라고 밝혔다. 

NH투자증권,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희망나무 장학금’ 전달

NH투자증권은 3월 2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13기 희망나무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NH투자증권은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 40명을 선발했다. 올해 대학교에 입학한 전년도 장학생 17명에게 대학입학 축하격려금 각 100만원을 전달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농촌 지역 중심으로 저소득 가정의 우수 장학생을 선발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05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을 선발해 등록금, 학교 운영비, 급식비 등 학비 일체를 지원하는 장학금 지원 사업을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까지 장학금을 지원한 학생 수는 총 527명에 이른다.

NH투자증권 정영채 대표이사는 “장학금 지원을 통해 우리 희망나무 장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의 농가 자녀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꿈나무를 위한 교육복지 제공은 물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해 나가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