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언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혼자 LA로 떠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홀로 LA 여행을 떠나는 이시언의 모습이 공개된다.

무지개 회원들이 다니엘 헤니의 초대를 받아 LA로 떠난 가운데, 스케줄 상 후발대로 출발하게 된 이시언은 인생 처음으로 LA 행 비행기에 탑승한다.

그러나 이시언은 인천공항에서부터 헤매기 시작했다. 겨우 직원의 도움을 받아 셀프 체크인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알고 보니 보안검사로 인해 카운터에서 직접 체크인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힘들게 셀프 체크인을 마친 이시언은 “이거 지금 다 허탕 친 거냐”며 절망에 빠졌다는 후문.

이후에도 이시언은 무작위로 결정된다는 2차 보안 검색 대상에 당첨되는가 하면, LA에 도착하자마자 가방을 착각해 다른 사람의 가방을 잘못 들고 나오는 실수를 저질렀다. 이로 인해 LA 공항에서 체류하는 사태에 직면했다고 전해진다.

첫 나홀로 LA 여행을 떠난 이시언의 모습은 오는 30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