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김천시↔한국교통안전공단 MOU, ‘양질이 일자리 만든다’

경북도↔김천시↔한국교통안전공단 MOU, ‘양질이 일자리 만든다’

기사승인 2018-09-28 14:18:39

경북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손잡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경북도지사, 김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좋은 일자리 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 및 투자 ▷미래교통 핵심인력 양성 및 취업 매칭 ▷사회적 약자 교통신산업 기술교육 및 취업지원 ▷자동차 온라인 등록사무 위·수탁 등에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았다.

경북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번 협약으로 2023년까지 첨단자동차 검사연구센터, 튜닝기술지원클러스터를 김천시에 구축한다.

여기에다 미래자동차 연구·개발, 중소벤처기업 육성기반을 조성해 공공분야 직접고용 81명을 비롯한 600여명의 민간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 자동차 온라인 등록사무 위·수탁(도→교통안전공단)으로 전국의 온라인 등록사무를 전담하는 등록 총괄센터를 김천시에 유치해 104명의 일자리를 만들 복안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14년 4월 경기도 안산시에서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해 자동차검사, 도로교통안전관리, 자동차관리시스템운영, 자동차성능시험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 등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 인력 및 기술교류를 통한 미래교통 핵심인력 양성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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